가을이 되면 내년 봄 결혼을 준비하는 분들이 날을 받으러 오십니다. 요즘은 예식장 예약이 1년 가까이 앞서 차기 때문에 택일도 그만큼 일찍 보십니다. 결혼 날짜를 잡을 때 무엇을 보는지, 예식장 일정과 부딪힐 때는 어떻게 하는지 적어 봅니다.
결혼 택일에서 보는 것
신랑 신부 두 사람의 생년월일로 각자에게 맞는 달과 날을 먼저 봅니다. 한 사람에게만 좋은 날보다 두 사람이 함께 무난한 날을 고릅니다. 그 해 흐름에서 혼인하기 좋은 달이 언제인지도 같이 봅니다. 결혼은 두 집안의 일이라, 원하시면 양가 부모님 생년월일도 함께 봅니다.
예식장 일정과 부딪힐 때
좋다고 나온 날에 예식장이 비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택일에서는 날 하나만 드리지 않고 후보를 몇 개 드립니다. 이미 예식장을 잡으셨다면 그 날을 바꾸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 날에 두 분이 조심할 것을 짚어 드립니다.
날보다 먼저 볼 것
날을 잡으러 왔다가 두 사람 궁합이 궁금해지는 분도 계십니다. 궁합은 결혼을 할지 말지를 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어디서 부딪히기 쉬운지를 미리 아는 것입니다. 알고 시작하면 넘기기가 수월합니다.
챙겨 오실 것
두 분의 생년월일과 아시면 태어난 시, 후보 달이나 예식장에서 받은 빈 날짜면 됩니다. 궁합은 궁합 보는 법에, 택일 상담 안내는 택일 상담에 있습니다.
예식장을 먼저 잡아야 하나요, 택일을 먼저 봐야 하나요?
양가가 따로 날을 받아 왔는데 다르면 어떻게 하나요?
청주 하늘신궁 당주보살이 상담 경험과 전통 무속의 통념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사람마다 형편이 달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고, 특정한 결과를 약속드리지는 않습니다.
